여행과 사진

[20100526] 청벽

차도사 2010. 5. 27. 17:30

하늘이... 구름이...너무 멋있어서..

모든 일을 스톱하고 청벽에 올랐다..

네시반이란 이른시간에도 불구하고 중요 포인트는 벌써 자리가 없고...

할 수 없이 한쪽구석에서 자리 잡고 채비를 했다...

구름이 모두 개이기 시작하자 모든 사람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앞자리에 몇 진사님들이 매너없이 앞을 막아 플레어를 피할길이 없었다...

ND필터가 아쉬었던 순간이었다...

궤적을 찍고자 늦게까지 기다렸지만 차량이 별로 없어 신통챦았다...

맘에드는 작품이 나오진 않았지만 수상스키 서비스에 멋진 풍광으로 만족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