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국 국가옥 주변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선병국 가옥은 조금은 독특한 지형에 위치하고 있는데..
어느 점장이(?) 또는 스님(?)이 말하길...이 집안이 잘 되기 위해서는 집이 섬처럼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육지 안에서 섬(?)이라는 말에 의아할 수도 있지만..
이 집의 주변 터를 보면....개울이 집을 둘러싸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후대에 더 돈을 더 벌고 싶은 생각에 그 개울을 막았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가세가 기울었다는....믿거나 말거나~이야기가 있다.
구한말에 지어져 전통가옥을 약간 벗어나 '집의 크기'를 크게 하고, '벽돌, 시멘트'같은 것을 섞어서 지었다고 한다.
마지막 세장은 작년 가을에 찍은 사진인데..가을 파란하늘 사진이 더 좋아보인다..
작년 가을 사진..파란 하늘과 구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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