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의 산책하는 모습이 가슴에 닿는다..
저들과 같이 희노애락을 동행할 수 있다면~~
할아버지의 억굴에는 수심이 전혀 없다.
어차피 인생의 막바지라 느끼시는가..
임자~~먼저 가면 조금만 기다려..나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금방 갈껴..
부부 뒤를 쫓아가는 강아지 한마리도 좋은 소품이 되어주고..
이들의 모습을 흑백으로도 연출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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