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임한리 솔밭을 찾아갔다..
배병우작가님의 소나무로 유명한 이곳..
솔밭이 가장 아름다울때는 새벽안개가 온몸을 휘감는 동트기 전이다.
묵직한 안개가 숲을 휘감고 노송과 노송사이의 여백을 지나온 세월을 품고 채우며
지나온 수난의 역사 살아갈 역사를 자신의 몸에 채우며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한낮의 솔밭은 맘이 내키지 않아 마을을 바라보며 몇장 담는다..
작년 9월에 찾은 사진이다..
작년가을 외곽에서 바라본 임한리 솔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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